ART NEWS 더블유씨엔코리아 2019. 5. 29. 10:25
일시: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장소: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 주최: 첼로프로젝트 후원: 서울챔버뮤직소사이어티, WCN 프로그램 : Joseph Maria Clement Dall’Abaco – Capriccio No.8 George Crumb - Solo sonata (1955) Domenico Gabrielli – Ricercar Gyorgy Kurtag - Signs, Games, and Messages J. S. Bach - Suite in C Major Franz Liszt - La lugubre gondola Antonin Dvorak - 고요한 숲 Dimitri Shostakovich - Sonata in d minor, Op.40 지난 4월 25일, 첼리스트 박진영의 데뷔 20주년 리..
ART NEWS 더블유씨엔코리아 2018. 5. 4. 15:29
ART NEWS 더블유씨엔코리아 2018. 5. 4. 15:19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한-러 음악회 성황 모스크바 돔 무지키 연주홀, 소프라노 조수미 등 양국 최정상 음악인들의 무대 ▲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러 클래식 음악회가 1월 26일 밤 7시 30분 모스크바 시내 돔 무지키 음악관 스베틀라높스키 연주홀에서 열렸다. 조수미와 알렉세이 타탄린체프의 이중창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러 클래식 음악회가 1월 26일 밤 7시 30분 모스크바 시내 돔 무지키 음악관 스베틀라높스키 연주홀에서 소프라노 조수미 등 한-러 양국 정상 음악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러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일환)이 주관했으며 영산그룹(회장 박종범)과 문화예술기획사 월드컬처네트워크(대표 송효숙) 등이 후원한..
ART NEWS 더블유씨엔코리아 2018. 5. 4. 15:10
르네 파페 “무대에선 소프라노, 테너의 사랑이 조명받지만, 무대 밖에선···“ 베이스의 제왕, 10일 한국 첫 독주회 “베이스는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소리입니다. 한 번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죠.” 독일 성악가 르네 파페(53)는 솔리스트로는 고음을 뽐내는 소프라노, 테너에 못지 않게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독보적인 중저음의 베이스 가수다. 그가 한국에서 첫 독주회를 갖기 위해 서울을 찾았다. 흔히 소프라노와 테너가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경우가 대다수라 베이스로서 그의 존재감이 더욱 도드라진다. 듣는 이의 가슴을 묵직하게 노크하는 중저음과 품위 있는 연기로 유명하다. 흔히 ‘베이스의 제왕’, ‘에이스 오브 베이스’로 통한다. 그 힘들다는 바그너 오페라의 역대 최고 보탄(북유럽 신화에 나..
ART NEWS 더블유씨엔코리아 2018. 5. 4. 15:04
도밍고 노래 듣고 자란 소년, 바그너의 별이 되다 10일 첫 내한공연 여는 르네 파페, 베르디·바그너 아리아 선보여 수은주가 영하 8도를 가리킨 5일 오후, 서울 반포의 한 호텔 앞. 밀려드는 차량과 인파 끝자락에 베이스 르네 파페(53)가 서 있었다. 한파에도 그는 가벼운 재킷만 걸친 채 트레이드마크인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 모습이 고요해서 주변의 소란한 분위기와는 동떨어져 보였다. 잠시 뒤 2층 커피숍에서 따뜻한 허브차를 마주한 파페는 "내 방이 27층인데 담배를 피우려고 오르락내리락하려니 귀찮다"며 소리 없이 웃었다. 10일 서울에서 첫 독주회를 열기 위해 시베리아 중심 도시인 노보시비르스크에서 곧장 날아온 길이었다. "거긴 영하 24도예요.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여긴 별로 안 춥네' 하는 말..
ART NEWS 더블유씨엔코리아 2018. 5. 4. 14:53
“난 ‘작품본능’에 충실한 베이스… 지적탐색보다 감정적 해석 중시” 10일 첫 내한공연 獨성악가 르네 파페 강력한 중저음의 카리스마 베이스 제왕·블랙다이아 별칭 “무게감 있지만 무겁지 않게 처지지 않고 차분하게 공연 내 정체성은 베르디·바그너 조수미·연광철 훌륭한 동료” 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베이스의 묵중한 중저음이 무대에 빚어내는 존재감은 관객들에게 짙은 잔상을 남긴다. 시원한 고음을 내지르는 테너와 소프라노에 환호했던 관중이 그의 강력한 카리스마에 압도되는 순간이다. 오늘날 ‘베이스의 제왕’이라는 호평 속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뮌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런던 코벤트가든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독일 출신의 베이스 르네 파페(53)가 오는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